'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의 미쓰에이 수지…"먹고 살기 위한 고백"

입력 2015-03-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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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조혜련, 박명수의 미쓰에이 수지…"먹고 살기 위한 고백"

(사진=무한도전)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조혜련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한 조혜련은 “‘울엄마’ 개그 코너를 함께 했던 당시 박명수가 나를 좋아한다고 했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날 조혜련은 "1998년도에 나와 함께 ‘울 엄마’라는 코너를 했던 박명수가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 같은 조혜련의 폭로에 박명수는 "그건 다 일자리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그랬던 거다"고 해명했다.

정형돈은 "명수 형이 아직도 (조혜련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다. 형한테는 누나가 미쓰에이 수지 아니야"라고 말했고 조혜련은 “지금도 사실 박명수가 날 살짝 아까워하는 것 같다”고 응수했다.

이날 무한도전에는 개그맨 이윤석, 표영호, 조혜련과 쿨 멤버 김성수, 배우 이켠 등 원년 멤버들이 깜짝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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