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쳐)
배우 박혁권이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마스코트 올라프와 닮은 꼴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혁권은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혁권은 "1993년도에 데뷔했지만 알려진 것은 밀회부터였는데, 당시 올라프 닮은 꼴로 화제가 됐다"며 "당시 기사가 40페이지 이상 났는데, 이는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땄을 때와 비슷한 숫자라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최근 박혁권이 또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은 지난달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였다. 그는 당시 '무도 큰 잔치'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 감각을 뽐냈다. 하지만 박혁권은 "예능출연은 당분간 마지막이다"며 "아직 어색하고 낯설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박혁권, 예능 늦둥이로 임명합니다", "박혁권, 재밌는데 예능 더 하지", "박혁권, 이제라도 인기 얻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