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8분 현재 메디아나는 전 거래일보다 1550원(10.76%)오른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디아나의 올해 영업이익은 기존 당사추정치 60억원을 27%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환자감시장치, 제세동기 등 신제품 5종 출시에 따른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다”며 “특히 지난해부터 ODM(제조사개발생산)의 비중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동사의 주가는 최근 1개월간 16% 하락했고 현재 밸류에이션(2015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이익비율 16.5배)은 헬스케어 업종 평균 PER 25배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향후 고사양 환자감시장치 사업, 제세동기 보급 확대, 신공장 증설에 따른 외형성장 감안 시 주가상승여력충분히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