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10일 “북한에서 사이버테러 전사를 군인들로 기르고 있고 지금도 1700명이 있는데 주로 외국에서도 활동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이버테러를 현재도 엄청나게 당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하고 “그렇게 하는데도 법을 못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테러법은 상임위 차원에서 하기 벅찬 법이다. 여야 원내대표 간 협상 반드시 있어야 한다”면서 “대테러법·사이버테러법 관련해 원내 지도부는 반드시 잘 협상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