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
이상윤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의 하지 골격근량에 대한 단면적 조사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구연상에 선정됐다.
이번 논문을 통해 이 교수는 “원시자료로 공개된 4기·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로 4924명의 50세 이상 성인을 조사했을 때, 퇴행성 무릎관절염의 유병률은 16.7%이었고 회귀분석 결과, 하지 골격근량이 적을수록 무릎관절염의 유병률이 의미있게 높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무릎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처방되는 하지 근력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중요한 과학적 근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