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학생 청년창업 ‘캠퍼스 푸드트럭 프로젝트’ 지원

입력 2015-03-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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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대학 캠퍼스 내 ‘푸드트럭’을 활용한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현대차는 18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이날 연세대학교에서 현대차와 프랜차이즈업체 커핀그루나루, 제너시스 비비큐, 죠스푸드, 서강대, 건국대, 연세대 등 7개 기관과 ‘캠퍼스 푸드트럭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푸드트럭은 음식을 팔 수 있도록 트럭을 개조, 조리시설을 갖추고 합법적으로 영업을 하는 차내 식당이다. 현대차는 푸드트럭을 위한 차량과 차량 개조를 무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대학들은 푸드트럭 영업장소를 제공한다.

청년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 상권과의 갈등문제를 풀어내는 갈등조정의 모범사례로 만들계획이다. 또 추후 푸드트럭이 대학 캠퍼스 내에서 영업이 가능하도록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등 관련규정 개정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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