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주연 영화 '소셜포비아' 관객수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한공주' 넘을 수도
(사진=영화 '소셜포비아' 포스터)
영화 '소셜포비아'가 독립영화 사상 최단기간 1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소셜포비아'는 지난 15일 개봉 3일 만에 11만1829명을 동원해 독립영화 사상 가장 최단 기간에 1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6일과 '한공주'의 9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6일을 훌쩍 앞선 기록이다.
특히 지난 15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15만4601명을 기록하며, 작년 22만 명을 동원한 독립영화 '한공주'의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홍석재 감독의 놀라운 연출력과 2015년 충무로 기대주 변요한, 이주승의 열연이 입소문 흥행으로 이어진다면 더 큰 기대도 해볼만 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한편 영화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이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제 4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배우상을 수상했다.
변요한 주연 영화 '소셜포비아' 관객수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한공주' 넘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