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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동양종건에 2400억 퍼줬다
정준양 전 회장 재임 5년간 해외공사 몰아주기 계약
포스코가 특정 건설업체에 무더기 해외 공사 계약을 퍼준 의혹이 새롭게 제기됐다. 19일 본지가 확보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포항에 위치한 동양종합건설은 정준양 전 회장이 재임 중이던 2009년부터 2013년 12월까지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의 인도 및 인도네시아 법인으로부터 총 7건의 공사를 수주했다.
◇ “잠시 검문 있겠습니다”경찰청 조사 나선 MS
경찰청이 국제적 망신을 당할 처지에 놓였다. 불법적 소프트웨어(SW) 복제 및 라이선스 사용을 감시하고 막아야 할 경찰청이 오히려 이와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자칫 수천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까지 휘말릴 수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중동개발 사업 5조 추가지원
정부, 정책금융 풀어 ‘제2 중동붐’ 조성… ‘안전산업’ 12조 투자
정부가 ‘중동붐’을 키우기 위해 중동 개발 사업 등에 5조원의 정책금융을 추가 지원한다. 정부는 19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동 순방 성과 이행 및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 ‘인내심’ 접은 옐런… 美 금리인상 6월이냐 9월이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기준금리 인상으로 가는 길을 텄다. 그러나 연준의 금리 인상 신호는 다소 애매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