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는 '뇌섹녀'편으로 꾸며져 신아영 아나운서와 배우 윤소희, 남지현 등이 출연했다.
신아영과 윤소희, 남지현 등은 남다른 학벌을 자랑하는 인물들로 이날 '택시'를 통해 상위 1%의 공부비법은 물론 학창 시절 에피소드, 이성관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언급했다. 이중 단연 주목을 받은 것은 신아영이었다. 미국 명문 하버드 대학교 출신이라는 화려한 학벌을 자랑하는 신아영은 지난해까지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아나운서로 활동했지만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자연스럽게 퇴사 과정을 밟았고 현재는 운신의 폭이 자유로운 상태다.
신아영은 '택시'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지만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신아영은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퇴사 후 많이 무기력했던 것 같다"고 전하며 "K 리그 개막, 농구도 플레이오프, 야구도 시범경기. 봄이 왔으니 다시 힘내야지"라는 말로 근황을 알렸다. 이어 신아영은 "밀렸던 인사도 한번에. 해피 뉴이어 &구정 &발렌타인데이 애프리바디 사랑해요 다시 함께 잘 달려봐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신아영은 현재 케이블채널 XTM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남성들의 관심사를 영상과 함께 순위로 풀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신아영은 지난 2월부터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의 뒤를 이어 새롭게 MC로 자리잡았다.
신아영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신아영, M16 분위기에 딱 맞는 듯" "신아영, 프리 선언하고 스포츠랑은 연이 닿지 않나보네" "신아영, 스포츠 계속 하면 좋을텐데" "신아영,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신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