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파생시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0회 KOSDA 어워즈에서 ‘최우수 파생금융기관(House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이 파생시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0회 KOSDA 어워즈에서 ‘최우수 파생금융기관(House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상장지수증권ETN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며 차별화된 신상품 개발 및 출시를 통한 파생상품시장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를 약 15조원 가량 발행해 발행액 기준 업계 1위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NEW HEART형 ELS의 경우 투자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줬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파생시장협의회(KOSDA)는 국내 파생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된 협의체로, 매년 국내 파생상품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파생상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해왔다.
정자연 NH투자증권 IC사업부 대표는 “저금리 금융환경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파생상품에 대한 고객의 요구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인적, 물적자원의 체계적 육성과 법규, 규정등 제도적 보완 노력이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NH투자증권이 파생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 상품개발과 시장개척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