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갤럭시S6 출시 효과로 올 2분기 영업익 7조원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관련 장비 공급업체인 한일진공이 상승세다.
7일 오후 1시27분 현재 한일진공은 전일대비 125원(8.45%) 상승한 1605원에 거래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 실적이 본격적으로 ‘V자’ 반등에 나선 가운데 갤럭시S6 출시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분기 영업이익이 6조8000억~7조 5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 S6 시리즈가 돌풍을 일으키면 2분기 이후 삼성전자의 실적은 수직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한일진공이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6와 엣지 생산라인에 진공 증착장비를 공급했기 때문이다.
한일진공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진공 증착 장비를 삼성전기 베트남 공장 내부에 설비라인을 갖추고 갤럭시S6ㆍ엣지 등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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