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한 육지담이 ‘쇼미더머니’가 악마의 편집이라고 밝혔다.
육지담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대세탐구생활’에 제시, 타이미와 함께 출연해 진행자 김창렬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육지담은 “제시의 랩을 봤을 때 존경하는 자세로 들었는데, 모두 무서운 듯한 장면으로 방송됐다”고 전했다.
타이미는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 대해 “악마의 편집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 덕분에 우리를 도와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육지담은 “‘쇼미더머니’는 정말 악마의 편집이다”라고 덧붙였다.
육지담은 과거 Mnet 쇼미더머니 시즌 3에 유일한 여고생 래퍼로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육지담은 가장 기가 센 래퍼를 묻는 질문에 “첫인상은 치타 언니였고, 마지막은 제시였다”면서 “치타 언니는 겉으로 보이는 건 세 보이는데 속은 여자 같다”고 말했다.
제시 역시 치타를 가장 기가 세 보이는 멤버로 꼽았으며 타이미는 “나는 처음부터 제시가 세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미는 현재 새 앨범을 작업 중이며, 오는 25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언프리티랩스타’ 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