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안재현ㆍ구혜선, 깊은 키스로 서로의 사랑 확인 "인간이 되고 싶은 이유"

입력 2015-04-0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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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블러드' 안재현과 구혜선이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16회에서는 안재현과 구혜선이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박지상(안재현)은 유리타(구혜선)가 검사를 받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 유리타의 건강 상태를 의심했다.

유리타는 결국 유석주(김갑수)가 걸린 희귀병이 유전이란 사실을 고백했고 박지상은 홀로 힘들었을 유리타에게 안타까운 감정을 느꼈다.

박지상은 "유교수의 텅빈 방 꽉 못 채워줄지도 몰라. 근데 작은 창문 정도는 되어줄게. 방이 어둡지 않게. 이제 내가 인간이 되고 싶은 이유는 너"라고 고백하며 유리타에게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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