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8일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 중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SK라고 밝혔다. SK의 직원 1인당 평균 영업이익은 77억8000만원이다.
이어 LG(41억2000만원), 고려아연(4억9000만원), 아모레G(4억7000만원), 현대글로비스(4억5000만원), SK텔레콤(4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직원 1인당 매출액은 현대글로비스가 가장 컸다. 현대글로비스는 1인당 119억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이어 SK(89억3000만원)와 LG(57억원), 고려아연(32억7000만원)이 2~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