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리포터가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하는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청취자와 소개팅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여의도 윤중로에서 공개방송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특집코너'로 '두근두근 벚꽃 로맨스, 하나의 사랑'이 마련됐다. 이 코너는 이하나 리포터와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청취자 중 미혼 솔로 남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공개방송 현장에서 깜짝 소개팅이 이뤄졌다.
이하나 리포터는 이에 미리 신청을 받은 청취자 남성 두명과 현장에서 공개 소개팅을 진행했다.
이후 한 남성과 데이트를 즐기고 이날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방송 말미에 나타났다.
전현무는 이하나 리포터에게 "벚꽃 데이트 오래 하고 왔는데 소개팅 어떻게 성공했어요? 함께 오는 것 보니 이후에도 만나기로 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하나 리포터는 "다음에 그냥 맛집을 한번 같이 가기로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장미여관의 육중완은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온 남성을 바라본 후 "관상을 봤는데 남자가 매달리겠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