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H몰에에 따르면 온라인 종합쇼핑몰이 자체브랜드(PB) 커피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몰이 브랜드 론칭과 함께 내놓은 첫 커피는 케냐 AA품종 80%와 브라질 세하도 품종 20%를 섞은 제품이다. 부드러운 질감에 딸기와 라임류의 신 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라고 H몰은 설명했다.
종류는 용량에 따라 100g(1만3000원·25g씩 소포장)과 200g(1만9000원·25g씩 소포장) 두 가지로, 소비자는 현대H몰 메인 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대H몰은 론칭 과정에서 협업한 어반팟의 커피, 커피 관련 도구도 H몰 브랜드관을 통해 판매한다.
조혜리 현대H몰 e가용팀 식품 상품기획자(MD)는 "커피향 가득하고 여유 넘치는 온라인몰을 만들고 싶은 욕심에서 시작된 아이디어가 자체 제작 커피 브랜드 론칭으로 발전됐다"며 "현대H몰의 이름을 걸고 기획한 첫 PB(자체브랜드) 상품인만큼 최상급 원두만을 사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