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2일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책을 담당자의 실명과 이력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은 △국가기반 주요통계 △주요정책 통계 개발·개선 △2억원 이상 정책연구 용역사업 △10억원 이상 정보화 용역사업 △법령 제·개정 등의 기준으로 인구주택총조사 등 총 22건이다.
아울러 통계청은 중점관리 대상사업 담당자 교육, 지속적인 추진상황 관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허남덕 심의위원장은 “정책실명제 운영으로 통계의 대국민 신뢰성을 높이고 투명하게 관리하여 정부3.0 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