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루저’ 뮤직비디오 캡처
그룹 빅뱅이 3년 만에 돌아왔다.
빅뱅은 1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Loser(루저)’와 ‘BAE BAE(베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빅뱅이 이날 공개한 두 곡은 앞서 25일과 26일에 개최된 빅뱅의 월드투어 ‘메이드’ 서울 콘서트에서 먼저 공개된 바있다. 두 곡은 상반된 스타일의 곡이다. ‘루저’는 외톨이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빅뱅 특유의 R&B 감성의 힙합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루저‘는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와 태양이 공동 작곡했으며 테디, 지드래곤, 탑이 작사에 참여했다.
‘베 베’는 지금처럼 연인과의 사랑을 계속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초반의 빠른 랩파트와 중독성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베 베’는 지드래곤과 탑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빅뱅은 ‘MADE SERIES’ 첫 프로젝트인 ‘M’을 시작으로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되는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9월 1일 ‘MADE’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