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별 보조금 공시-5월4일]SK텔레콤, '갤럭시 라운드' 출고가 낮추고 보조금 높이고!

입력 2015-05-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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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별 보조금 공시 - 5월4일

▲5월 4일자 이통사별 단말기 보조금 세부 변동내역(매장보조금을 제외한 이통사 공시보조금 기준)(자료제공=착한텔레콤)

1~4일 공시보조금 변동은 10건이다. 1일에 6건, 2일에 4건의 보조금 변동이 있었다.

SK텔레콤은 단독판매 모델인 삼성전자 갤럭시 라운드의 출고가를 108만9000원에서 33만원 낮춘 75만9000원으로 조정했다. 공시보조금도 'T끼리 35'요금제 기준 14만5000원 올려 기본 구매가를 45만9000원으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출고가 52만8000원의 갤럭시S4 액티브 공시보조금을 'T끼리 35'요금제 기준 20만원으로 책정했다.

KT는 출고가 31만9000원의 갤럭시 맥스와 51만7000원의 G스타일로 공시보조금을 '순모두다올레 28'요금제 기준 각각 5만5000원, 7만8000원 높였다. 이에 따라 해당 요금제 이용 시 갤럭시 맥스는 15만9000원, G스타일로는 23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나란히 출고가가 95만7000원인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4S-LTE의 공시보조금을 '망내LTE 34'요금제 기준 각각 3만9000원씩 내렸다. 이에 따라 해당 요금제 이용자들은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4S-LTE를 84만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출고가 25만9600원의 F70 공시보조금을 '망내LTE 34'요금제 기준 12만5000원 인상, 해당 요금제 이용 시 3만96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알뜰폰 업계에선 SK텔레콤의 알뜰폰 자회사인 SK텔링크가 알카텔 아이돌 착의 공시보조금을 LTE32요금제 기준 3만2000원 내렸고, LG유플러스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 '유모비'는 G2의 공시보조금을 'LTE망내 32'요금제 기준 4만원 인하했다.

반면 유모비는 G플렉스(출고가 79만9700원)의 공시보조금은 'LTE망내 32'요금제 기준 46만8000원 인상하며, 해당 요금제 이용 시 12만87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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