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65kg 감량 성공, 김준현은? "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살 뺀다"

입력 2015-05-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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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65kg 감량 성공, 김준현은? "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살 뺀다"

(JTBC 방송 캡처)

개그맨 김수영이 14주 만에 65㎏ 감량에 성공한 가운데 같은 비만 개그맨이었던 김준현의 과거 발언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김준현은 JTBC '비정상회담'에 등장해 얼마 전까지 자신이 뚱뚱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김준현은 서구적인 외모, 마른 몸매를 위해 각종 성형수술과 다이어트 비법에 매달리고 있는 현대인의 실상을 뒤집었다.

김준현은 "나는 사람들이 '돼지야'라고 해도 기분이 안 나빴는데 내가 돼지라는 생각을 안했기 때문이다"라며 "그리고 20대 때 날씬했기 때문에 난 마음만 먹으면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체중감량에 도전하고 있는 김수영은 지난 10일 방송에서 65kg 감량 성공 소식을 전했다. 다이어트 선언 14주 만에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은 지난주 106.3㎏에서 103㎏으로, 일주일 만에 약 3.3㎏을 감량한 모습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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