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신화/뉴시스)
아사다 마오는 18일 블로그에 “선수로서 시합에 복귀하기 위해 3월에 코치에게 부탁하러 갔고, 5월부터 코치와 함께 연습을 시작했다”며 “할 수 있는 곳까지 도전해보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아사다 마오는 “최고의 연기를 했을 때의 달성감이나 기쁨이 그리워졌으며, 다시 시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대회를 목표로 한다는 뜻을 보였다.
그러나 “잘 안 되면 시합에 나가지 못하는 일도 있을 수 있다는 얘기를 코치에게서 들었다”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해 2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6위에 그쳤으며 같은 해 5월부터 은퇴 여부 결정을 유보한 상태로 1년 가량의 휴식기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