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 트렌드 중심에 선 기업 주목
대신자산운용은 2015년 대표 투자 상품으로 여성의 합리적 소비에 초점을 맞춘 테마형 펀드인 ‘대신 UBP 아시아컨슈머 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30억 아시아 여성과 유커(중국 관광객)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국내외 소비재 종목에 집중 투자하며 출시 이후 누적 성과도 탁월하다.
지난 3월 9일 출시 이후 5월 14일 기준 수익률 14.94%를 기록하고 있다. 판매금액도 270억원에 근접했다.
이 상품은 ‘여성’과 ‘소비’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기초로 한다.
강력한 구매력을 가진 소비층으로 부상하는 여성과 이로 인해 새롭게 나타나는 소비 트렌드를 중심으로 투자기업을 찾는다. 이후 심도 있는 리서치를 통해 여성들이 직접 소비하고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을 발굴한다.
유커의 소비 증가로 인해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도 주목하는 것이 특징이다.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하면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유커의 소비는 여성의 소비와 맞물려 기업 성장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후 기업분석 및 포트폴리오 선정을 통해 여성과 유커가 동시에 구매하는 소비재 기업, 성장성이 높은 여성소비재 기업 등을 최종 결정하고 이들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 상품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전 지역의 소비재 기업에 투자한다. 국내기업은 대신자산운용 리서치본부에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해외기업은 Union Bancaire Privee(UBP)사 아시아법인으로부터 투자자문을 받는다.
‘대신 UBP 아시아컨슈머 펀드’의 총 보수는 1.54~2.35%다. 최초 가입 후 90일 이내 환매 시 이익금의 30~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하며,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상품 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과 대신증권 홈페이지(http://www.daishin.com), HTS, MTS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