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마라톤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티웨이항공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이달 16일 열린 인천공항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단체전에서 1등을 수상, 시상금을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마라톤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체육회, 인천육상경기 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마라톤 대회는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 10년 연속 1위'를 기념해 개최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을 통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더욱 뜻 깊은 대회였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네팔 지진으로 인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