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참가 이스탄불 모터쇼 어떤 곳? "올해로 15회째 맞는 박람회"
(이스탄불 모터쇼 공식 홈페이지 캡처)
쌍용자동차는 이스탄불 모터쇼를 통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를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스탄불 모터쇼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터키의 대표적인 자동차 박람회다. 주최 측 추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약 57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관람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할 수 있다. 주중에는 낮 12시, 주말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둘러볼 수 있다.
관람 비용은 주중 10리라(약 4210원), 주말 20리라(약 8420원)이다. 여성 관람객은 특별히 절반 가격에 관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쌍용차 이스탄불 모터쇼 참가 소식에 네티즌은 "쌍용차 이스탄불 모터쇼 참가한다니. 터키사람들이 좋아하겠군" "쌍용차 이스탄불 모터쇼 참가, 터키에선 SUV가 거의 없던데" "쌍용차 이스탄불 모터쇼 참가, 과연 잘 팔릴까 궁금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