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시판)
손석희 앵커가 프로레슬러 이왕표, 노지심과 인터뷰 이후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노지심이 헤드록을 걸어 많이 당황했던 사연을 소개했다.
손석희 앵커는 25일 JTBC 뉴스9에 이날 은퇴식을 치른 이왕표를 초대해 그의 40년 선수생활을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다.
손석희 앵커는 인터뷰 말미에 "예전에 이왕표 선수, 노지심 선수와 인터뷰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는데 노지심 선수가 헤드록을 걸어서 많이 당황했다"며 "오늘은 그러지 말아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왕표는 "그렇지 않겠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한편 이왕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이왕표 은퇴 기념 포에버 챔피언’ 2015 국제프로레슬링대회에 참석해 은퇴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