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마음 아픈 강소라에 유연석 도리어 "뭔 상관"...이성재, 물질 도전하나

입력 2015-05-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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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사지=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에게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는다.

27일 MBC측은 건우(유연석)와 친구 사이라며 선을 긋는 지원(서이안)과 건우를 보며 마음 아파하는 정주(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진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지원은 예고 없이 맨도롱 또똣 레스토랑에 나타났고, 건우와 달달한 시간을 가지려했던 정주는 지원을 맞이하는 건우의 다정한 태도에 당황해 했다.

지원은 건우를 찾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자신을 여자친구 대하듯 행동하는 건우를 거부하지 않았지만 이후 다른 사람들과 있는 자리에서 "쟤랑 저 친구사이에요. 우리 친구잖아"라고 선을 그어 건우를 헷갈리게 한다.

이런 건우를 바라보는 정주는 마음이 편하지 않다.

건우는 그러나 "다른 남자랑 결혼한다 해도 난 걔가 좋아. 걔가 나쁘다는 거 나도 알아"라며 "내가 그렇게 하겠다는데 네가 뭔 상관이야"라고 정주에게 따져 묻는다. 특히 건우는 "너 나 좋아하냐?"라고 돌직구를 던져 정주에게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해실(김희정) 앓이를 시작한 송정근(이성재)이 해실을 찾아오는 모습도 그려졌다. 바다에 빠진 자신을 구해준 해실에게 반한 정근은 "그 쪽이 나 책임져라"라고 말했고, 해실은 "사실 그쪽 신경쓰였어요.물질 해볼래요"라고 제안한다.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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