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딱 너 같은 딸’ 강경준이 이수경의 편을 들었다.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 9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딱 너 같은 딸’에서 정근(강경준)은 인성(이수경)때문에 눈에 멍이 들었다. 멍이 든 채로 회사에 출근한 정근의 모습을 보고 회사 직원들은 인성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회사 상사와 대면한 정근은 “(인성이) 폭력을 쓰거나 (제가) 일방적으로 맞은 건 아니다. 어제 저녁에 마 팀장이랑 술 한잔 했다. 업무 얘기, 사는 얘기하다가 재미삼아 복싱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근은 “우리 마팀장님 아무 잘못 없으시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인성은 “프로 복싱으로 데뷔전을 치뤘는데, 일반인을 상대 해본 적 없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에 상사는 “서로 자기 잘못이라고들 한다. 이번 마케팅팀, 화합이 정말 좋다”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