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섹시댄스 모자이크 처리에 “나 때문 아니야… 살풀이 춤”

입력 2015-05-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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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예정화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온라인게시판)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예정화.(온라인커뮤니티)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예정화의 몸매가 30일 화제가 된 가운데 앞서 공개한 섹시댄스 영상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예정화는 앞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백종원, 김구라, AOA 초아, 예정화 코치, 산이 등과 함께 출연했다.

예정화 코치는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의 댄스를 펼쳤다. 이를 준비하던 중 예정화 코치는 산이의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예정화 코치의 채팅방 화면은 모자이크 처리돼 뿌옇게 변했다.

그럼에도 예정화 코치는 “나 때문 아니다”라며 섹시 댄스를 진행했다. 초점이 없는 화면 탓에 예정화 코치의 섹시 댄스가 잘 보이지 않자, 채팅방은 분노로 가득 찼다. 반면 제작진은 예정화 코치의 섹시 댄스 실제 화면에 대해 별 볼일 없다는 듯 ‘살풀이 춤’을 편집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예정화는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더 무지개 라이브' 특집으로 가수 치타, 맹기용 셰프, 코치 예정화가 출연해 자신들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예정화는 눈을 뜨자마자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로 수영장을 찾았다. 그는 "공복에 운동을 하면 지방을 태우는데 두배로 더 효율적이다"라며 수영장 청소하는 날인 일요일 하루 만 빼고 6일 동안 매일 아침에 수영을 한다"고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시켰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예정화는 병아리콩과 레몬으로 만드는 저칼로리 아침 식사 후 설거지를 하면서도 스쿼시를 하고, 레몬 즙을 짜면서도 팔운동을 하는가 하면 자신의 애견까지도 스트레칭 시키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나혼자산다' 예정화랑 같이 한달만 살아도 10키로 빠질 듯", "'나혼자산다' 예정화 역시 몸짱의 아이콘 답다", "'나혼자산다' 예정화 본 받아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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