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인영, 김슬기, 민, 안재모 누른 승자들...김연우 추측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가면 벗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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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서인영, 김슬기, 미쓰에이 민, 안재모 등을 누르고 '복면가왕' 5대 가왕 선발전 1라운드를 통과한 주인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5대 가왕에 도전하는 8명의 새 출연자들의 경합이 펼쳐졌다.

이날 5대 가왕 1라운드 첫 경연은 '모기향 필 무렵'과 '3초면 끝 마스터키'. 이들은 고 김광석의 '그날들'을 나눠 불렀고, 모두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1라운드 첫 경연은 '모기향 필 무렵'으로 끝났고, '3초면 끝 마스터키'는 배우 김슬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대결은 '로맨틱 쌍다이아'와 '불난집에 부채질'이 벌였다. 두 사람은 일기예보의 '인형의 꿈'을 각각 불렀고, '로맨틱 쌍다이아'가 대결의 주인공이 됐다. '불난집에 부채질'은 미쓰에이 민으로 밝혀졌다.

'미스터리 도장신부'와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는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듀엣곡으로 자신의 가창력을 선보였고, '미스터리 도장신부'가 승리했다. 패한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는 배우 안재모로 밝혀졌다.

5대 가왕 1라운드 네 번째 경연은 '마른하늘에 날벼락'과 '대박찬스 원플러스원'가 벌였다. 듀엣곡으로 승부를 벌인 두 사람의 대결은 '대박찬스 원플러스원'의 패배로 끝났다. 복면을 벗은 '대박찬스 원플러스원'은 다름아닌 가수 서인영이었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심을 받고있는 4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은 이날 대결을 벌이기 전부터 급격한 체력 저하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은 현재 가수 김연우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풍부한 성량과 감성, 뛰어난 가창력을 보이고 있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다음 주 대결에서 자신의 가면을 유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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