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재단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2015년도 제25회 호암상’ 5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 천진우 박사(53세·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 △공학상 김창진 박사(57세·미 UCLA 교수) △의학상 김성훈 박사(57세·서울대 교수) △예술상 김수자 현대미술작가(58세) △사회봉사상 백영심 간호사(53세)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각 3억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학상 김창진 박사,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호암재단 손병두 이사장, 사회봉사상 백영심 간호사. 뒷줄 왼쪽부터 의학상 김성훈 박사 부부, 예술상 김수자 현대미술작가, 과학상 천진우 박사 부부. (사진제공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