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희 인스타그램)
김정은과 소유진이 안재욱, 최현주 결혼식에서 인증샷을 함께 했다.
가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여인들. 그리고 종국 오빠 축가 짱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정은은 사진 속에서 어깨를 드러낸 채 블랙 페미닌 드레스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소유진 역시 갸름한 얼굴을 과시하며 화이트 의상을 입고 매력을 뽐냈다. 이외에도 김규리, 서지혜, 간미연, 전혜빈, 가희 등이 미모를 발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안재욱 최현주 결혼, 김정은 소유진 다 예쁘네”, “안재욱 최현주 결혼, 보기 좋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 매력 있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 다들 예쁘게 입고 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1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 얀 트리 서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7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안재욱과 최현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700여명의 하객이 식장을 찾았다. 가족과 친지들과 더불어 장동건, 김민종,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 김소현, 소유진, 주영훈, 이윤미 부부, 이현경·민영기 부부, 김승우, 김흥국, 최정윤, 임혜영, 이휘재, 김종국 등 다수의 스타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