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빅뱅 모든 멤버가 출연해 망가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빅뱅 멤버들이 출연해 ‘타임 슬립’을 콘셉트로 미션을 수행한다. 빅뱅 ‘완전체’의 출연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 만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런닝맨’에 출연한 빅뱅 멤버들은 미션 통과를 위해 얼굴로 랩을 뚫는가 하면 리얼 트랙 레이싱까지 펼치며 망가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션에 도전하는 김종국과 빅뱅은 로마시대의 검투사로, 유재석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은 조선시대의 거상으로 변신했다.
특히 유재석과 김종국은 시작부터 서로의 모습을 보고 “옷이 그게 뭐냐”라고 투닥 거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본격 미션에서도 두 사람은 수중 게임 중 서로를 방해하는 것은 기본, 바지 쟁탈전까지 펼친다.
빅뱅과 ‘런닝맨’ 멤버들이 함께한 레이스는 오는 7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