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장영남, 김미숙에 “남편 이형철, 결혼하기 전 여자있었나봐”

입력 2015-06-07 22:56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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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여왕의 꽃’ 장영남이 김미숙에게 이형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7일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26회가 방송됐다.

이날 ‘여왕의 꽃’에서 최혜진(장영남)은 마희라(김미숙)에 “암만해도 남편이 결혼하기 전에 여자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최혜진은 “그럴 수도 있다”라는 마희라의 말에 “아니, 양해를 구할 수도 있는데 펄쩍 뛰면서 아니라고 하잖아. 내 촉이 남다르다”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에 마희라는 “서박사 공처가잖아. 책 잡히기 싫어서 그런거겠지”라고 위로했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여왕의꽃 #장영남 #김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