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네오가구가 사옥 재매입과 신규사업 진행 소식에 상한가다.
9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보루네오가구는 가격제한폭(14.8%)까지 오른 1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보루네오가구는 지난달 19일 시설·운영·기타 자금마련을 위해 110억715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규발행 주식은 1650만주이며 7월 31일 상장된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 자금으로 회생절차안에 따라 매각했던 사옥을 재매입하고 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오는 8월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소재 본사 사옥을 220억원에 재매입하고 유상증자 대금 중 37억4700만원을 홈사업부문 매장개설비, 신제품 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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