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이종현, 교복핏 이어 한복핏 공개… “아이돌 출신 답네~”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출연하는 배우 설현과 이종현의 한복과 교복핏 비교샷이 공개됐다.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진은 지난 9일 '오렌지 마말레이드' 출연배우들이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여년 전 이야기가 전개, 과거로 거슬러간 여진구와 설현, 이종현, 길은혜가 한복을 입은 채 등장했다.
특히 아이돌 출신의 설현과 이종현은 앞서 완벽한 교복핏으로 아이돌의 정석을 보여준 것에 이어 한복을 입은 채 등장해 우아하면서도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날 설현은 수수한 한복 차림의 백정 소녀로 등장, 신비로운 분위기와 청초한 외모를 자랑하며 남심을 설레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극중 재민(여진구 분)은 이런 설현을 두고 "숲 속의 정령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황금 비율에 완벽한 기럭지로 교복을 입은 채 등장해 반항아 이미지를 나타내던 이종현은 이날 한복을 입고 자유로운 영혼의 꽃도령으로 변신했다.
한편 지난 5회 방송에서 이종현은 저잣거리 왈패들과의 싸움에서 물러서지 않는 설현의 당돌함에 마음을 뺏겼다. 이에 설현에게 첫 눈에 반한 여진구와 예측불허의 애정구도를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6회는 12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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