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남남북녀' 양준혁의 아내 김은아가 가수로 데뷔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에서는 남편 양준혁이 아내 김은아의 첫 번째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 김은아 커플은 쇼케이스에 앞서 완성된 음반을 살펴보고 크게 만족해하며 감격에 겨운 모습을 보였다.
또 쇼케이스를 펼칠 무대에서 미리 준비한 돼지머리와 음식들을 차려놓고 음반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기도 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두 사람을 통해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남남북녀'의 김현욱, 김민채 커플, 녹색지대 멤버 곽창선 등 부부와 지인들, '남남북녀'를 사랑하는 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남남북녀를 접한 네티즌은 "남남북녀, 김은아 가수라니", "남남북녀, 김은아 소원 성취한 건가", "남남북녀, 양준혁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