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윤소이, 스페셜 방송에서 촬영 후일담 공개 "차별화된 액션이 조금 힘겹네"
(사진=tvN 방송 캡처)
'신분을 숨겨라' 윤소이가 촬영 후일담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의 스페셜 방송인 '수사 5과 잠입일지'에서는 배우 윤소이가 액션 스쿨에서 훈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이는 액션 스쿨에서 훈련을 하며 "무술 감독님의 경우 남자들과 차별화된 액션을 원한다. 여자가 힘이 뒤처지니 힘이나 지능으로 역이용하는 방법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장이나 변장하는 것이기에 약간 지능적으로 접근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훈련에 열중하던 윤소이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힘들다"고 혀를 내두르며 하소연 했다.
윤소이는 '신분을 숨겨라'에서 정보수집과 심리분석 분야에 독보적 실력을 갖춘 멀티플레이어 장민주 역을 맡아 수준급 무술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소이는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정보 수집력으로 변장 수사에 능한 장민주 역을, 이원종은 특유의 능청으로 위장술에 뛰어나며, 현장 장악력에 남다른 소질을 발휘하는 최태평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