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분과 남편 차승환(사진=방송캡처)
SBS 파워FM ‘올드스쿨’에 출연한 탤런트 김예분이 화제인 가운데 남편 차승환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승환은 1997년 MBC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1999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코미디언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차승환은 2003년에 드라마 ‘그녀는 짱’에 출연하여 엄일섭 역을 열연하였으며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 ‘더 게임’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에 뜻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차승환은 지난달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아내 김예분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환은 “골프 모임에서 (김예분과) 처음 알게 됐다”며 “내가 사교성이 있어서, 실제 팬이었고 해서 먼저 다가갔다”며 연애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예분은 “결혼한 지 햇수로 3년 됐다. 신랑은 나와 동갑이다. 내가 사실 결혼하고 열심히 살 자신이 없었다”며 “결혼이라는 건 남편을 순종하고 받아들어야 하는데 그게 힘들 것 같아 망설였다”고 결혼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김예분 소식에 네티즌은 “김예분 남편이 차승환? 의외다!”, “김예분 남편분, 본적 있어!”, “김예분 차승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예분은 `김예분의 해피타임 4시` 스페셜 DJ 작별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