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 "평소 운동 즐겨"… 스카이다이빙 연기 위해 훈련 도중 사망

입력 2015-06-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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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아

▲사진=정인아 페이스북
스카이다이빙 연습을 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모델 겸 배우 정인아(본명 정혜경)가 평소 운동을 즐겼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인아의 SNS에는 평소 그녀가 즐기던 사진만 남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정인아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트레이닝 중 기상 악화로 사고를 당했고, 실종 3일만인 16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정인아는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에 출연했으며 요가 강사 자격증, 필라테스 자격증 등을 소유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정인아가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다이빙 연기를 하기 위해 1년 가량 훈련을 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인아 좋은 곳에 가길" "정인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인아 정말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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