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서연
(사진=심서연 트위터)
여자축구 대표팀 수비수 심서연(26·이천대교)이 프랑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 여자축구팀은 20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인근 라발 CMS경기장에서 프랑스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여자축구팀은 최근 월드컵 첫 승과 16강 진출을 동시에 이뤄내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심수연도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거라는 기사를 봤는데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려고 경기를 하지 않는다. 이기려고 하는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이어 심서연은 "8강을 넘어 그 이상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22일 오전 5시 프랑스와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