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스페셜’ 소프트 아이스크림ㆍ부산 냉채 족발ㆍ면역력 강화ㆍ워터파크 청소 달인 등장
‘생활의 달인 스페셜’이 한 주간의 달인 베스트를 소개한다.
21일 오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사사ㆍ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스페셜’에서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달인과 부산 냉채 족발 달인, 면역력 강화 달인, 그리고 워터파크 청소 달인을 차례로 소개한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달인은 적정한 온도와 비법 재료로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비결은 바로 우뭇가사리로 만든 한천이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달인은 “이렇게 오랜 시간 들어서 만드는 이유는 만들었을 때 조금 더 자연스럽게 녹는다. 만드는 과정에서 온도가 틀어지기라도 하면 결과물이 나왔을 때 몽글거리는 식감이 사라지게 된다. 이 레시피를 만든 개발하는 데만 1년 반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냉채 족발 달인은 30년 동안 변하지 않는 맛을 자랑했다. 냉채 족발의 달인은 “윗대 어른부터 해서 30년 이어져 내려온 육수다”라며 “돼지는 잡냄새가 난다. 소주나 청주가 아닌 맥주를 사용하면, 찌꺼기를 건져낼 때 불순물이 잘 잡힌다”고 설명했다.
면역력 강화의 달인도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면역력 강화 달인은 “통통한 수삼의 잔뿌리를 제거한다. 잔뿌리는 아이들의 간식으로 사용한다. 소나무에 유황성분이 있다. 수삼을 삶을 때 소나무를 안에 넣어서 그 증기로 삶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워터파크 청소의 달인은 각기 워터 놀이기구 마다 다른 포즈로 청소해 이목을 끌었다. 워터파크의 달인은 놀이기구 위에 직접 서서 보폭을 좁게 하는가 하면, 엎드린 채 앞뒤로 손발을 움직이며 청소했다. 워터파크의 달인은 “위험 요소만 좀 닦아주면 된다”며 수건에 묻은 이끼와 물때를 보여줬다. 워터파크 청소의 달인 세 명은 국자 잡기 미션에 성공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생활의 달인 스페셜’ 소프트 아이스크림ㆍ부산 냉채 족발ㆍ면역력 강화ㆍ워터파크 청소 달인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