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최정규 PD(사진제공=MBC )
MBC 월화드라마 ‘화정’이 최정규 PD 체제로 전환된다.
MBC는 “‘화정’을 연출하던 김상호 PD가 지난달 협심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어 김상호 PD와 공동연출을 맡아 B 팀을 맡아 왔던 최정규 PD를 메인 PD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화정’ 측도 “김상호 PD가 5월 중순 심혈관을 넓혀주는 스탠트 시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이지만 촬영장에 바로 복귀해 연출을 맡는 것이 어려워 최정규 PD 체제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최정규 PD는 2006년 드라마 PD로 MBC에 입사해 2012년 ‘마의 ’를 이병훈 감독과 공동연출 했고, 드라마 ‘트윅스’ 공동연출, ‘이상 그 이상’ 연출, ‘트라이 앵글’을 공동연출 했다.
‘화정’은 조선 광해 시대를 배경으로 정치판의 권력다툼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