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과거 최희에게 방송 중 급사과 받은 이유는 무엇?

입력 2015-06-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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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AR ‘식신로드’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연우가 ‘복면가왕’의 클레오파트라 후보로 거론되자 과거 최희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희는 지난해 YSTAR 예능프로그램 ‘식신로드’에 가수 김연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해산물 요리를 먹던 중 김연우가 “게가 참 먹기 귀찮다”라고 말하자 최희가 “부인이 이런 거 다 까주시느냐”고 물으며 김연우의 아내를 언급했다.

이어 최희는 “인터넷에서 김연우 씨가 아내분과 촬영한 사진을 봤는데 정말 미인이시더라”고 말했고, 김연우는 “저희 아내는 공개된 적이 없다”며 “혹시 김경호씨와 찍은 사진을 본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최희는 당황해하며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연우와 김경호가 함께 커플티를 입고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사진 속 김경호는 긴 웨이브 머리를 하고 있어 언뜻 보면 여성으로 보여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의 클레오파트라로 김연우가 추측되고 있다. 네티즌은 목에 난 두 개의 점과 특유의 음색 등을 이유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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