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의 보라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미니앨범 ‘SHAKE I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걸그룹 씨스타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 최현석 셰프를 섭외한 이유를 공개했다.
씨스타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새 미니앨범 ‘쉐이크 잇(Shake It)’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최현석 셰프는 이번 씨스타의 신곡 ‘쉐이크잇(Shake It)’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 카메오 출연했다.
이에 대해 보라는 “‘쉐이크잇’하면 머랭치기, 칵테일 흔들기가 연상되서 요즘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계신 최현석 셰프님을 섭외했다”며 “저희가 카메오인 듯 오히려 더 열심히 촬영해주시고 흔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터치마이보디(TOUCH MY BODY)’와 ‘아이스웨어(I SWEAR)’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쉐이크 잇(Shake it)’을 비롯해 5곡이 실려있다. 타이틀곡 ‘쉐이크 잇’은 히트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씨스타표 여름 댄스곡이다. 강렬한 브라스와 펑키한 그루브감이 가미된 레트로 트랙으로 중독성 강한 후크와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씨스타는 이날 정오 음원을 공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