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모델하우스에 '하이브리드 에코 레인지'를 적용한 모습.(사진=쿠쿠전자)
쿠쿠전자가 전기레인지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쿠쿠전자는 롯데캐슬 아파트 전기레인지 공급건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이달 분양 예정인 ‘창원 합성 롯데캐슬 The First’를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서울∙경상남도∙ 경기도 등 전국 분양 예정인 아파트 9600 세대에 쿠쿠 전기레인지가 빌트인 제품으로 공급된다. 적용모델은 인덕션과 하이라이트가 결합된 3구 ‘하이브리드 에코 레인지’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빌트인가전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증가하며 아파트 입주시 전기레인지를 옵션으로 선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며 “주방 환경에 관심이 높은 주부들이 많은 만큼 친환경적인 특성은 물론 쿠쿠의 기술과 노하우 등이 시너지를 내 전기레인지 B2B 시장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