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진=벅스뮤직제공)
‘벅스뮤직’이 복면가왕 유출 논란에 공식 사과를 했다.
음원사이트 벅스뮤직이 해당 사이트를 통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복면가수들의 정체를 미리 공개한 부분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의 말을 전했다.
22일 벅스뮤직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내부적인 실수로 미리 복면가수가 공개된 것이 맞다. 그 어떤 것을 떠나서 저희 벅스뮤직을 통해서 사전 정보가 유출 된 것을 공식적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사전에 유출될 수 있는 여러가지 위험 요소가 있는데 철저하게 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저희 책임이다"라며 "시청자 분들이 불편함을 느낀데 대해 사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보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1일 '복면가왕'의 음원을 제공하고 있는 벅스뮤직 측에서 '복면가왕‘ 방송 전 복면가수들의 정체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논란이 됐다.
벅스뮤직 소식에 네티즌은 “‘벅스뮤직’, 복면가왕 앞으로 잘해주길!”, “‘벅스뮤직’, 앞으로 안 그러면 되지요”, “‘벅스뮤직’, 미리 공개 돼서 깜놀 했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