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최근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과 아파트 50평을 선물받은 유병재가 정작 양현석 프로듀서는 만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유병재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YG와 계약한 이후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유병재는 "아직 YG 양현석 프로듀서를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양현석이 바빠서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파트 선물에 대해 유병재는 "아파트에 가본적이 없다. 사준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스케줄 차량으로 받은 카니발에 대해 그는 "그 차가 악동뮤지션의 차였다. 차에 스티커가 붙어 있다. 아무리 떼려고 해도 떼지지가 않는다"며 울상을 지었다. '해피투게더' MC들은 스티커 떼는 방법을 설명해줬다.
이 외에도 유병재는 "회사가 나를 어떻게 사용할지 궁금했는데, 대략적인 내용은 뉴스를 통해 접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은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