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국내무대 컴백…SNS 통해 5년만의 컴백 셀프 홍보

입력 2015-06-27 01:1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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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채연'

(사진=채연 SNS)

최근 중국에서의 활동에 주력했던 가수 채연이 국내 무대로 컴백한다.

채연은 지난 2010년 '봐봐봐' 이후 중화권 활동에 주력했다. 하지만 5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국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채연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홍대롤링홀에서 새 싱글앨범 '안봐도 비디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컴백을 선언했다.

채연은 쇼케이스를 통해 "과하게 무엇을 보여 주려기보다 채연 모습 그대로만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12년이라는 시간동안 다져진 섹시 내공으로 자연스럽게 섹시함을 표현하는 것이 후배들과는 다른 나만의 '섹시'라고 생각한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채연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자신의 국내 무대 컴백 소식을 셀프 홍보했다. 채연은 하트 모양의 종이로 얼굴의 절반을 가친 채 묘한 표정을 지어보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종이에는 "채연아 5년만의 컴백 시작해 볼까?"라는 글과 함께 "오래된 스타일리시트 으네 언니"라는 글귀가 쓰여있다. 과거 함께 했던 스타일리스트와 다시 뭉쳤음을 알 수 있는 내용이다.

한편 채연이 SNS를 통해 컴백 소식을 전한 것에 대해 네티즌은 "컴백 채연, 미모는 여전하네" "컴백 채연, 스타일리스트도 의리있다" "컴백 채연, 섹시 콘셉트 기대됨" "컴백 채연, 아이돌과의 대결도 기대됨"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컴백 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