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플러스와 손잡고 ‘컬리어스 인터내셔널 코리아’ 설립… 내달 출범
미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부동산컨설팅회사 컬리어스가 국내에 진출한다.
부동산종합서비스 전문회사인 메이트플러스는 컬리어스와 협력해 ‘컬리어스 인터내셔널 코리아(CIK)’를 설립하고 내달 1일 공식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메이트플러스는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와 자산관리, 임대차 마케팅 등 부동산종합서비스 1위 업체로 전국의 101개 동의 부동산 자산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컬리어스는 나스닥 상장사인 퍼스트서비스 코퍼레이션(First Service Corporation)의 자회사이며 총 매출액 20억 달러가 넘는 글로벌 부동산컨설팅회사로 이 분야 세계 5대 회사로 꼽힌다.
CIK는 컬리어스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앞으로 국내 및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과 컨설팅, 리테일 부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메이트플러스는 자산관리 부문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