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19분께 울산시 남구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사망·실종했다. 사진은 소방관들이 사고 현장에서 수습작업을 펼치고 있다.(연합뉴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장에서 작업하던 전체 협력 직원은 모두 11명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가 났으며, 사상자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날 폭발은 한화케미칼 울산 공장 폐수처리장 인근에서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폐수 저장조 상부 용접작업 과정에서 잔류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내다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